오랜만입니다.^^
장민수
2009.04.01
조회 34
안녕하세요.
저는 명지대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장민수라고합니다.
기억 못 하시겠죠? 제가 2007년도에 어버이날때 사연올려서
읽어 주셔가지고 어머니가 들으시고 굉장히 기뻐하셨거든요.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예전에 어렸을때 어머니와 함께 유영재 아저씨와
산에 갔던 기억이있습니다. 산 이름은 기억이 나질않는데
그때 먹었던 칼국수와만두가 생각나네요^^
아주 어렸을때인데 제 기억에 깊게 자리잡고 있나봐요.
저는 지금 학군사관후보생(49기 ROTC)입니다.
이제 생활한지 딱 한달이 되었네요.
작년 4월 제가 부모님과 함께 지내다가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학교공부, 응원단 단장, ROTC 준비등으로 통학하는게 너무힘들었던
저는 집 형편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와 어머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집을 나왔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혼자 밥먹고 청소하고 빨래하면서
어머님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느꼈습니다. 힘드시면서도
내색한번 안하시고 주말이면 반찬을 해서 가져다 주시던 어머니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원하던
ROTC에도 합격을 하고 지금은 장교후보생으로써 당당히 생활하고있습니다. 4월2일 저희 어머니 생신입니다. 어머니께서 저번에 흘러가는 말씀으로 사연 또 한번 올려보라고 하셨는데, 귀찮다고 엄마가 하라고 했었습니다. 어머니에게 특별한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께 하고 싶은 말이있습니다. 표현은 잘 하지 못해도 항상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어머니 몸 편찮으실까봐 항상 걱정하고 있는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제는 어머니 몸도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이런 말이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딜가도 무인도라고 합니다. 무인도가 아닌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평생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신청곡- 이승철(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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