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님 . 작가님 . 유가쑉 여러분 . 3월의 마지막날 이래요 그럼 우리가 일년 열두달 중에서 얼마를 보낸거죠 ... 아직 완연한 봄 이라기도 어색한것 같은 봄 이네요 . 왜?? 오늘 강원도는 눈이 왔다고 하잖아요 , 저 남쪽 지방에서는 꽃 축제로 북쩍북쩍 거리는데 . 참말로 자연은 오묘 하다고 할까요 ..~ 그쵸요 dj님 , 참으로 아이들 커가는거 보면서 세월이 흐르긴 흐르구나를 느껴요 그제 집에 왔는데 딸아이가 대성 통곡을 하고 있는겁니다 놀래서 왜?? 왜 우는데 ,, 엉 하고 물으니 손톱을 보여 주는겁니다 . 딸아이 손톱이 부러져서 피가 조금 나오고 딸아이는 그 부러진 손톱을 휴지로 부여잡고 대성통곡을 . 하고 있었던 겁니다 .. 우리 아이들이 저를 닮아서 그런지 엄살이들이 쎄요~~ ㅎ 어어엉 ~~ 울면서 학원남자 애들하고 장난을 하다가 그랬다고 해서 장난 하다가 그랬는데 , 그리 울냐구 .그만 그쳐라앙~~~ 했죠 조금 있다가 아빠가 들어오니 또 대성통곡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어제 집에 들어오니 딸아이가 뭘 맛있게 혼자서 먹고 있는겁니다 . 뭐가 그리 좋은지 하하하 호호호 ,, 웃어 가면서 . 그리고 옆엔 ,연고랑 붕대가 있는 거예요 . 이거 뭐야 . 하고 물으니 세상에나 , 학원 남자친구들이 ,,미안하다고 연고랑 붕대랑 그리고 쵸코릿을 사줬답니다 ,, ㅎㅎ 어이쿠 ~~ 왜그리 웃음이 나오던지요 . 아이들 생각이 넘 이뻐서요 .. 붕대는 집에서 가져왔는지 손톱에 쓰는 용도가 아니라 . 기부스 ,할때 쓰는 큰 ~~~~붕대 그러면서 엄마도 먹어봐 ,, 하면서 쵸코릿을 주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 어찌나 기특하다고 ,아빠가 아이들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라고 용돈을 주더군요 . 꼭 연고를 사주고 붕대를 사줬다 해서 사주는게 아니라 마음들이 착해서 보답 하는거라고 말입니다 .. dj님 .. 요즘 아이들 참 빨라요 ~~ 그쵸요 우린때 남자들과 멀찍히 앉아서 애기도 잘 못했는데 .. ~~ 3월의 마지막날 모두들 마무리 잘하시구요 4월에 뵈요~~ 서유석님의 아름다운 세상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