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벌써 삼월 중순이 넘었구나,,,,
어?.....잠깐만....
2003...2004...2005~~~2009년...내가 유가속에서
봄을 맞은지 몇년째지....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꼽아보니....
여섯번째 봄을 맞았더군요...
저는 올해 7년째인지 알았거든요.....^^*
2003년 3월 ....봄날
제가 처음 들어오던 날 유영재님을 유재영님이라
하고 들어 왔었는데...ㅎㅎ
오늘 사십대라는 시를 읽었어요
이십대는 씨뿌리는 나이...
그럼 사십대는 쭉정이든 알곡이든
제 몸에서 스스로 추수하는 나이라는 걸요....
제가 유가속에서 삼십대 절반이 넘는 세월을 보내고..
이제는 사십대 봄을 맞았습니다
늘 봄같은 방송 내가 사랑하는 방송..CBS...라디오
그리고 행운같은 방송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제게 행운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행운 십주년까지 갈수 잇음 좋겠습니다


37탄 공개방송이 있군요....
근데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건데요
영재님 옆에 혹시 정서임 작가님이신가요?...ㅎㅎ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누굴까요..ㅎㅎ
아~~궁금하당
티켓 안준다고 울고 불고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ㅎㅎㅎㅎ
아~~이 봄날에 떼쓰고 공개방송 가고 싶어라......^^*


양희은 ..내 나이 마흔살에는
이은미..신곡..헤어지는 중입니다
박상민..신곡..니가 그리운 날엔 신청할께요
소리새..꽃이 피는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