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 하얀이의 얼굴에 여드름이 뒤덮여 있어서 피부과에 다녀왔습니다.
신경이 예민한 사춘기 인데다가
워낙이 스크레스를 받고 공부에 지장 있을까봐 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더라구요.미용관련부분이라서 그렇다네요..
어제는 케어를 하게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얼굴이 더욱 볼상사납게 되었지 머예요^^
그래서 학교가기 싫다고 친구들이 놀릴거 같다고 하면서 짜증을 부리더라구요.
안타깝긴 했지만 학교를 결석할수가 없어서 잘 달래서 보내긴 했는데..
워낙 얼굴이 하얗고 피부가 좋았던터라 더 스트레스 받는거 같네요.
하얀아 열심히 치료해서 예전처럼 피부미인(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으로 돌아가자!!화이팅~
신청곡:김광석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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