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님은 장모님이 계시나요?
또 어머님도 계시나요?
두분이 계시다면 어느분에게 더 효도를 하시나요?
세상 남자분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어요.
제게는 친정어머님,시어머님 두분이 계시답니다.
매일아침 저녁으로 문안인사드리고 있구요..
아침전화는 혼자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전화하고
저녁에는 하루에 있었던일들을 말씀드리는 전화를 하지요.
어머님들께 잘보이기 위한것도 아니고 그저 할수 있는것이
다행이도 전화통화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가끔은 화가 날때가 있어요.
전 이렇게 두 어머님께 신경써서 전화도 하고 그러는데
울 남편은 친정어머니께는 전화를 하지 않거든요.
친정어머니가 시어머니보다 4살 더 드셨는데 사실 하나밖에 없는
사위 목소리도 자주 듣고 싶어하시는데 남편 스스로
먼저 전화하는 법이 없어서요. 조금은 서운해요..
얼마전 친정어머니가 이사를 하셨는데 문이 고장이나서
손재주좋은 사위덕을 보고싶어하시는데
남편은 바빠서 아직 손을 봐주지 못하고 있거든요.
제마음 같아서는 일부러 시간내어 고쳐주고 싶은데..
한번 말은 했지만 자꾸 말하기가 좀 뭐해서 눈치만 보고 있어요.
제가 잘못된것인가요?
만일 시어머니가 그 상황이었다면 남편은 지금처럼 그러고 있었을까요?
여자라서 시댁에만 잘하는 그런것은 아닌데...그쵸?
유영재님...
잘 모르고 있는 세상 남자분들께 한번 말씀해 주시죠...
장모님도 친어머니처럼 생각하고 효도하라구요...
ㅎㅎ
에고...푸념아닌 푸념을 늘어놓았네요.
그냥 듣고 싶네요..
나훈아의 "어매" 울엄니 생각하면서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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