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에 다녀왔습니다.
찐계란을 워낙 좋아하는데 현지인으로부터 찐계란을 대접받던 날 너무 반갑고 좋아서 얼른 찍어먹고자 허연 것을 몽땅 찍었습니다.
그리고 허겁지겁 먹었더니...그건.....솔트가 아닌.
바로 슈가였습니다.
우리는 찐계란을 무조건 소금에다가 찍어먹는 생각의 틀 사고의 틀 습관의 틀을 갖고있으니 당연 그 허연것은 솔트일것이라는 틀을 벗질 못했지만
입안으로 들어온 건 바로 달달하다 못해 늑늑하기까지 한 슈가라는걸
그 들에게는 슈가로 찐계란을 찍어먹는 습관의 틀을 지녔는데
그것을 과연 나쁘다 옳지 않다라고 말할 수있는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의 변화를 깨고 습관의 틀을 깨야 하지 않는가 싶네요
신청곡 김범룡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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