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싸인 각질제거 봉사~~
심순자
2009.03.02
조회 29
어제 친구의 생일이라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모여 점심도 먹으며 수다도 떨고 쇼핑도 하고 저녁때가 되어 남편과 아이들 한테 미안한 마음으로 현관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 왔는데 집안이 깨끗 해졌네요. 남편이 두 아들을 데리고 겨우내 거실에 있던 화분울 베란다에 내 놓고 유리창 청소며 봄 맞이 청소를 엄마 힘들다고 일부러 엄마 없는 시간에 해 놓자고 말끔히 해 놓았네요,.얼마나 고맙고 우리 아이들 기특한지... 전 맛난 저녁 식사준비로 대신 했네요.
그리고 세 남자 겨우내 싸인 각질제거 얼굴 맛사지 봉사도 해 줬고요.
어제 우리집안도 남자들 얼굴 도 환해진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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