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연씨처럼 소탈해 보이는 가수도 없지 싶다.
언뜻 기억나는 노래들을 떠올려 보니 "이별여행","혼자이고 싶어요","이별여행","조금은 깊은 사랑"이런 노래들이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각종 연예프로에서 그녀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
결혼을 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도 알게 되었고,
성격이 화끈해 보이기도 하면서 큰언니같은 포근한 인상을 심어 주니
정이 가는 가수중에 한사람이다.
그녀의 노래를 흥얼거리던 때가 언제 였을까?
아~~맞다...결혼하기전 면목동에 살던 시기였으니 95년쯤이었다.
그때 당시 알고 지내던 시골총각이?! 있었는데
멀리 철원에서 서울 면목동까지 날 만나로 왔었다.
지금 생각하면 열손가락 꼽을 정도의 만남이었으니....??!!
서울에 오면 남양주쪽으로 드라이브를 하였다.
그쪽에 과수원이 많아 돌아올때면 경비 아저씨와 룸메이트랑 같이 먹으라며 배와 포도를 한아름 안겨주고 돌아가곤 했다.
그리고,음악을 좋아하는 내게 테이프를 틀어 주었는데 만날때마다 그테잎만 듣고 다녔다.앞뒤로 번갈아 가며 테이프가 늘어날 정도로 들었다.
여러 곡중에 유난히 가슴에 와 닿았던 노래
원미연씨의 "혼자이고 싶어요"란 노래였다.
이 노래만 들음
착하고 순수했던 그 시골총각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수요 초대석>원미연씨의 "혼자이고 싶어요"란 노래를 다시금 들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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