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시작~~~
서민정
2009.02.25
조회 19
아들은 지난주에 초등학교를 햇구요
큰 딸은 어제 대학교를 입학 했어요
맘이 싱숭 생숭 하네요
세아이 학기를 시작 하려니 허리가 휘다 못해
부러지는거 같아요
그나마 남편 회사에서 중,고 학비가 지원 됐었는데
올해부턴 그 지원도 중단이래요
정말 남들보다 알뜰히 산다고 자부 하며 사는데
지금 같아선 ...
그래도 세아이가 열심히 건강히 건전하게
자라 주니 더 이상 욕심 안부려야 겠죠
요즘 유치원생도 다 있다는 휴대폰도 없어요
큰 아인 고2때 사줬지만 (전교에서 딱 2명이 업다고
이젠 선생님께서도 사라신다 해서..)
그래도 투정 안하니 얼마나 고맙고 고마운지..
저희 아이들 이뿌죠 영재님
사실 폰이 왜 필요한가요 아이들이 안그런가요
힘이 나는 노래 신청 해요

신청곡 바비킴 사랑, 그 놈
캔 내 생의 봄날은 간다
김범수 슬픔 영혼식(????)

오늘 바람이 세고 차겁네요
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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