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생일이예요.
최금란
2009.02.20
조회 21
남편생일이라 일찍 일어나 아침 차리고 시어머님께 전화해 남편낳느라 고생하셨다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제 50이 가까워지는나이에 부모의 마음이 가슴속으로 깊이 이해가되네요.며칠전 부부가 21년을 살아야 영혼까지 맞는다고 했는데 그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어요 이제 남편의 힘듬이 보이고 그 마음이 읽어지는거있죠.
근무하느라 방송을 듣지못하겠지만 당신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해주세요. 가까이 사는 후배 불러 낮 술 딱 한 잔하면서 밥먹고 유가속 오늘부터 듣겠다는 약속받고 보냈어요. 아마 지금듣고있을거예요

후배신청곡 이적 다행이다
내신청곡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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