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
유형하
2009.02.23
조회 38
지난 금요일날 2박3일간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왔어요
일상속에 지쳤던 마음과 몸을 재충전할수 있었어요
결혼후 애기 낳고 바쁘게 살다보니까 "여유"라는 두 글자가 없었거든요
그 흔한 ...
그래서 마음 먹고 남편이랑 5개월된 우리 아들과 함께 한 여행
제주도 날시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지만 셋이라서 행복했어요
바닷가 근처에서 야경을 보면서 회도 먹구
역시 제주도라서 회가 싱싱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남편이란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면서 우리 애기 재롱에 웃음이 끊이지가 않았어요
5개월밖에 않되었는데 어찌나 잘 웃고 순한지...
시간이 흘러서 날이 어두어져서 호텔로 들어왔어요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어요
잠을 잘려고 하는데 남편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결혼후 회사일대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저한테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제 목에 이쁜 목걸이를 걸어주더라구요
너무 고맙고 제가 더 잘해주지 못했던 기억이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서 한참을 웃고 울었어요
역시 이 남자랑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다음날부터 일정은 감귤 탐방,식물원 구경,말 농장 체험...
많은 시간들이 있었어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
제주도에서의 잛지만 긴 여운이 남겨진 여행...
"여유"와"행복"을 느낄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애 잘 키우고 일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남편 뒷바라지 열심히 해야겠어요
제주도 여행은 평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거 같아요
추억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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