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같은 정희님~~^^
최미정
2009.02.13
조회 42
정희님~~ ^^안녕하세요?
쭈욱 읽다보니 저의 학창시절 생각이 나네요.
새학년이 되면..어떤 선생님이 새로오실까..
우리반 담임 쌤은 누구실까? 하는 호기심 어린 마음이었죠.
이렇게 오고 가셨던 학창시절 선생님들...
정희님~ 선생님 퇴근하시고 집에 가시면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따듯따듯 포근포근~하게요. ㅎㅎ
정들었던 학교와 제자들을 떠나 다음 발령지로 향해야 할 설레이는
선생님 마음..쪼끔은 상상이 됩니다.
학창시절 그때 그 선생님들도 이러셨겠죠?
소녀같은 하얀 마음의 정희님..^^
그런데요..빗물은 손바닥에 받아서 절대로, 네버,~~드시지 마세요.
단맛? 달콤? 오우~ 노우~~~!!
요즘 가뭄이 심했던 날씨라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물에
먼지가 아주 많을 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도 먹으면 안될 거 같아요.
요즘 비는 산성비,, ㅋㅋ
봄비 내리는 날 한분위기 잡고 글올린 정희님글..
재밌게 잘 읽고 가면서
봄비의 환상을 확~ 사라지게 하는 답글달고 가는 미정..ㅎㅎ
손정희(yuli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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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밤에 늦게 남편이 퇴근해오며 학교에 있던짐을 모두 싸가지고 왔다.
> 요며칠 학교에서 계속 저녁을 먹고오던 남편이었다.
> 송별회 겸한 회식 이었다.
>
> 오늘아침~~
> 남편의 핸폰 알람이 다른날보다 30분일찍 울렸다.
> 잠결에 나는 왜?? 오늘 빨리 가야해? 했더니
> 오늘 졸업식과 봄방학식 후에 새로 발령받는 학교에 인사도 가야해서
> 조금 일찍 가야한다며..
> 남편은 빵 가지고 갈테니 일어나지 말고 더 자라고 했다.
> 나는 이불속에서 "잘 다녀와요..이따 학교 어딘지 알려주고.." 인사후에
> 2시간 더 자고 일어났다.
>
> 오늘 남편은 학교를 이동하는데 아마도 마지막 근무를 하게될 학교가
> 될것같다.
> 그래서 그런지 괜히 내가 서운하고 그렇다.
> 새삼스레 울남편이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기도 하고...
> 지금학교는 한강다리 건너서 서울시내쪽에 가까웠지만
> 이번엔 한강다리 건너서 강동구 쪽으로 조금 가까이 올것같다.
>
> 단비가 꽤 마니 내리는 사방이 어두워 저녁같은 아침 이다..
> 바람도 쌩~~~하고 세차게 불어댄다.
> 하지만 울남편이 좋은소식을 가지고 이따 오후에 웃으며 집에
> 들어 오길 기도 해본다..
>
> 영재님!!!
> 봄내 작가님!!!
> 빗방울을 손바닥에 받아 혀끝에 대어보면 분명 아주 단맛이 날것같은
> 달콤한 비가 내리네요...
>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신청곡은 이연실의 그대
> 민해경의 당신과 나
> 홍삼트리오 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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