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끝 단비가 촉촉합니다.
봄이 오는 들판, 비나리는 정경이 깊은 상념에 들게 합니다.
그런데 이 비 그치면 날씨가 더 추워진다니 어쩌죠?
그래도 겨울을 배웅하고
어서 봄이 오라고 손짓하는 빗줄기라고 믿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모든 걸 바라보고 싶습니다.
* 아름다운 사람 - 서유석
* 비오는 날의 수채화 - SG워너비
*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 고한우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유심초
봄이 오는 들판 비 내리는 풍경...
조현기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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