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부침개를 준비하고
백선희
2009.02.13
조회 30
저는 나이가 있어서 이런날씨에는 무조건 김치부침개지만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은 뭘 찾을지 모르죠.
그래서 전 먼저 선수를 친답니다.
학교에서 내려오면 고소한 김치부침개를 부치고 있는거죠.
젓가락으로 찢어서 먹으면 학교에서 잇었던일 묻지 않아도 술술 나오고요
그렇게 몇번 반복되면 비 오는날은 12살 11살 우리아이들도 김치부침개를 찾게 되죠.
오늘도 현관문을 열면서 이럴겁니다.
"역시 우리엄마 최고야~~이 고소한 냄새가 어느집일까 "하면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왔는데

이런게 일상의 행복을 만드는 엄마의 힘이죠.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