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안녕하시죠?
지금은 온통 머리속이 잠자고 싶은생각뿐
요즈음...
업무상 요긴한 일이 있어 낮밤이 바뀌고...
방송도 못듣고...정말로 아쉬워서 졸려도 잠시 왔어요.
그새 정운님도 아팠고..그랬군요 가벼운병이라 다행~~
미숙씨 말대로 병원에 있었어요...아니 병원에서 회의를 한것이 더 맞네요
요며칠 살아남기위해 이리뛰고 저리뛴덕에 잘될것같은 예감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중심으로 쓰잘데기 없는 회의를 마치고
어깨쭉지가 너무 아파 이거 오십견아닌가 약간 걱정되는 생각을 하는순간
병원1층에 내려오니 아주시끄러운 기계소리...
야밤을 이용해서 비상계단을 비누질과 왁스칠을 하고있고..
열댓명이 유리창을 닦는것을 보았습니다.
병실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조용한데
1층은 북적북적...새벽인지 낮인지 모르겠네요
남들편안히 잘때...밤을 여는 사람들...
누구는 하루에 거금을 주고 특실병실에서자고...
누구는 쭈그리앉아 계단을 쑤세미로 문지르는것을 보며...
천대만별의 인간사를 잠시 생각해봅니다.
영화나 하나 만들어보자고....소설책을 들여다보곤..
소설속의 이야기가 자꾸 마음을 후펴파는것이...넘 슬프단 생각이
영화로 만들기엔 조금 언짢네여~~
어머..
제가 지금 졸고 있군여..
몬말을 하고있는거야~~
선곡도 궁금하고...글을읽다보니...미숙씨가 날 너~~~무 보곺아 하는것같아
글올리고 자러갑니다.
7시간을 자야 살도 안찌고 이뻐진다는데..
2시간도 제대로 못자니 스트레스살과 더불어 점점 가로로 퍼지는기분
하튼..
오늘은 방송 꼭 들었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여~~
울친구 빈궁마마가 되어버린친구는 항암치료로 하루 입원하고왔다는소리에
가슴이 덜컹....별거아니랍니다.
나이드니 아프단 사람만 나타나네여..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아....졸려.
신청합니다.
죽도록 사랑하다가 두번다시 .....심수봉의 미워요~~//이승철의 듣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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