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움이 부럽소~~
주경
2009.02.09
조회 30
주일날 얼굴에 장난질이란???맛사지???ㅋㅋ
쌤통이오..
난 정신없이 바빴는데...누구는 한가로움이라...
라디오조차도 못듣는처지...무슨 회의가 말도안되는 소리만 왔다갔다
정치인들도 아닌사람들이 흉내는...바부들...
하튼...보름나물과 오곡밥 많이 먹고...내더위 가져가시구랴..
생방???좋았겠다...
매번 이승철의 노래 신청에 박수를 보내며....나도 이노래 듣고파여~~
김미숙(kjy77kjy)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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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로 어제 말이죠. 유비무환을 강조하시는 아빠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 일요일에도 긴장을 하게끔, 웬 날벼락~!
> 어째 그럴수가 있나요.
> 오빠 정말 미오~~~~~~
>
> 토요일, 오전 10시30분, 11시, 11시 40분경 종합뉴스 그리고 점심 진지 드시고 1시 30분...
> 계속 뉴스를 진행하시더니 일요일 준비를 차마 하지 못한 것일까.
>
> 어제, 내내 집에 있다가 엄니하고 얼굴에 장난좀 치자고 이것 저것 발라놓고 차분히 영재오빠 목소리를 기둘리고 있는데~
> 헐~
> 생방송이라고 목에 잔뜩 힘을 주시니~
> 뭐 이런 일이 있나~
> 이건 뭐 뵈는 게 있어야 컴퓨터 자판기를 두드리든지 문자를 찍든 할 거 아닌갑소.
>
> 일요일에 누가누가 듣고 있나 감시 하려 했던 것이 분명해~ ㅋ
> 참내~ 딱 걸렸어요. 딴짓거리 하고 있던 것을.
> 숙제 잘 해 갈 때는 숙제검사도 안하더니 어쩌다 딱 한 번 숙제 안한 날 숙제 검사해서 혼났을 때 처럼, 흐미~ 억울한 거~
>
> 제가 알고 있는 은지라는 학생이 지난번 저에게 한 말이 많이 생각났던 하루 였습니다.
> 다른 애들은 방학이 끝날 때 쯤, 숙제하느라 진땀을 빼는데 자기는 정 반대라고 하더군요.
> 어차피 놀 거~ 먼저 숙제를 다 해 놓구 놀면 맘 편하다 이거죠.
> 일기는 어떻게 쓰냐하면, 일단 날짜와 대충 좋은 글, 시 같은 것을 적어 두고 날씨는 수첩에 체크해놨다가 한꺼번에 기록 한답니다.
> 맨 앞장과 뒷장은 좀 신경을 쓰고 중간은 대충 기록한다고~
>
> 세상에 일기를 미리 써놓는 일도 있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이구야~ 이런 꾀를 나안~ 왜 몰랐을까나.
> 이게 바로 유비무환의 정신 아니더이까.
>
> 하필, 오후 4시경에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데~
> 가장 맘 편한 휴일에 참여도 못하구~ 어찌나 억울하던지.
> 우리 아빠가 강조하는 유비무환~~~~~~
> 한 해 동안 일요일 생방은 참으로 귀한 것인데 실시간 참여를 못해서 너무 억울합니다~~!
> 억울하기도 하고, 대보름전날은 잠자면 눈썹이 하얗게 된 다는 설 때문에 잠을 자지 말아야 할까 봅니다.
>
> 어제 최헌의 숨겨진 노래 중, 세월이 가면인가? 그 노래, 강원도 갈 때 횡성휴게소 화장실 앞, 이동차량 판매소에서 흘러나왔던 노래였어요.
> 잠깐 지나가면서 들었던 거예요. 참 좋다. 누구일까 했는데...
>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
> 영재오빠~ 일요일생방했다고 월요일 어디 가면 아니 되옵니다.
> 월요일 산뜻하게 맞이하세요.
>
> (신청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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