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웃음이 인색했던 분 중 한 분.
어제 디제이님의 외국 유머 한마디에 그 분의 말씀.
"에이 썰렁하다."
그리고 바로 디제이님은 그다지 재밌지 않은 유머라고 하셨죠.
누가 들어도 그다지 웃기지 않다라는 것을 알고 말씀 한 겁니다.
하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그 정도의 유머에 박장대소를 할 지도 모르죠.
썰렁하다라고 말씀하신 그 분,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들키기라도 한 듯, 사정없이 웃으셨습니다.
제가 봐도 정말 웃음이 없는 분이셨어요.
그런 분을 웃게 만드셨습니다. 그 썰렁유머 하나로.
그 분이 웃음을 잃게 된 건, 결혼 하고 아이들 키우고 남편 비위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건 핑계라고 말했습니다.
왜 그렇게 쫓기면서 사느냐고, 마음을 편히 가지고 사시라고.
자신의 몸과 마음도 소중히 여기라고.
평소 그 분을 보면 걱정거리도 없는데 모든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것.
영재오빠는 어제 아주 큰 일을 하셨습니다.
마음의 병이 많았던 분께 아주 큰 선물을 주셨으니, 복 받으실 겁니다.
저 또한, 그토록 갈망했던 노래를 듣고 이거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을 못하겠더이다. 음원이 없나 보다 하고 이미 듣기를 포기한 지 오래 되었거든요. 사람 애간장을 태우는 방법도 여러가지죠? ㅋ 그 노래가 무엇이냐, 궁금하시겠지만 말 못 합니다.
너무 귀하고 아까워서 혼자만 알고 있을랍니다.
포기 하면, 마음을 비우면, 언젠가는 듣고 싶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는 센스쟁이~ 후후훗~~
너무 밉도록 고마운 마음 입니다.
주말이 지나면 2월 입니다.
1월은 너무 바쁜 관계로 어떻게 가버렸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야무진 방송 이어 주시길 바랄게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기라도 할 듯 한 날씨, 어디로 막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납니다.
그래도 겨울이기에 밤에는 춥더이다.
감기 조심 조심, 또 조심 하옵셔. 디제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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