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것도 힘든 일~
김미숙
2009.01.30
조회 49
며칠, 놀고 먹다보니 뭔가 허전하더니 역시 사람은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하는 가 봅니다.
연휴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이제 정상으로 돌아온 듯 합니다.
일이 있어 무료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웃고.
산다는 것, 매일 반복되는 것 들 이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늘 새로움 이니까.
그룹 '자자'의 원년 멤버 중 남자가수 한 사람을 알고 있는데, 이번 새로운 멤버에는 들어가 있지 않더라구요.
활동을 재개 했으면 제게 말을 했었겠죠.
그 전 가수는 지금도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있더라구요.
얼마나 노래가 하고 싶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럴 수 없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이유가 어찌 됐든 말이죠.
더욱이 내가 좋아하는 음악 방송, 멋진 디제이님이 계시니 이 얼마나 더 행복한 일인가요.
새로운 로고송처럼 행복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모 잡지를 보는데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가 좋은 말씀을 하셨길래 옮겨 봅니다.
"사람들은 고통받고 어려운 시기에 음악을 찾잖아요. 전쟁 때 훌륭한 음악가가 나오는 것도 음악이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음악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배를 채웠으면 이제 영혼의 양식을 채워야죠. 우리도 그때가 됐고요. 꼭 음악만이 아니더라도 문화 예술로 영혼의 양식을 채워야 합니다."
어제 날씨는 기분을 가라앉게 하는 그 무엇이 있었죠. 오늘은 비가 온다는데 마음은 어느쪽으로 기울까요?
이 새벽에 느끼는 기분과 아주 다를 수도 있겠죠.
디제이님, 이 치료는 끝난 건가요? 이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가 아프면 말하기가 힘들죠. 어서어서 치료 끝내시고 즐겁고 편안하게 진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와도 마음의 날씨는 '화창' 이었으면 바람입니다.
아자~
아자!아자! (2005 YM version) - 코요태
이거, 징기스칸이라는 노래를 약간 샘플링 한 것 같아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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