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렇게 보이나요..^^*
이금하
2009.01.21
조회 76

오늘 세탁소에 갔더니..
아주 기분좋은 얘기를 들었어요.....
어쩌다 명절 이야기가 나왔는데.....
16년차 맏며느리인데...나이가 드니까 이젠 명절이 와도
겁은 안나는데....하기가 싫은 것 있죠 했더니..
16년?...그렇게 안보이는데요 하시는 거에요
올해 사십인데요..했더니
박에 나가면 어리게 보죠...서른 둘 셋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움~~~하하하하
명절이 다가와서 심란했는데...
아주머니 한 마디에...나도 모르게 히~죽 히~죽...
16년동안 명절때 친정에 한 번도 못갔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가고 싶고.....
저는 고향병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명절 준비 들어 갔어요
맏며느리~~~~~~~내일을 생각하면..아직도 겁이나네요

아이고 허리야~~~어깨야~~~~
내가 잠을 잘못 잤나 하다가도...
금새 유영재 가요속으로를 들으면 어느새 아픔은 잊어 버리고
노래에 빠져드네요...
참 그렇죠?...사는게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것 같아요...
가요속으로 덕분에 음악을 많이 들어서 제가 겉모습이라도 젊어 보이는건?????아닌지...ㅎㅎㅎ
신체 나이는 45세 정도 될것 같은데..^^*
명절 증후군인가요?...머리가 며칠전부터 아프네요
이번 설도 가요속으로 들으며....
맛있는 음식 많이 준비 해야징~~^^*

오늘도 방송 잘 들을께요
손빨래 하다가 잠시 들어 왔어요..^^*

컬투 ..사랑한다 사랑해..
박상민.....하나의 사랑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