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그렇게는 안보이네요.
최미정
2009.01.21
조회 40

금하님,
정말 예쁘네요.^^
쌍꺼플 진 동그란 눈매하며,
꼭 다문 입술,,
상큼한 짧은 커트 헤어스타일
살짝 미소짓는 모습 ㅎㅎ

어느 구석하나 나무랄데 없이 예쁘네요.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는 안보여요.
30대 초반으로는..
제가 넘 솔직했나요?
그래도 봤으면 본 대로 솔직하게 말을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제 느낌에는...

이제 결혼 6년차 정도 된
20대 후반정도? ㅎㅎ

금하님 글이 넘 재밌어서
또 금하님의 사진을 보다보니 넘 예쁜 모습에 ..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서 리플 달았습니다~ ^^

늘 지금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밝게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반가웠습니다. *^.^*





이금하(bluesea271)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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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세탁소에 갔더니..
> 아주 기분좋은 얘기를 들었어요.....
> 어쩌다 명절 이야기가 나왔는데.....
> 16년차 맏며느리인데...나이가 드니까 이젠 명절이 와도
> 겁은 안나는데....하기가 싫은 것 있죠 했더니..
> 16년?...그렇게 안보이는데요 하시는 거에요
> 올해 사십인데요..했더니
> 박에 나가면 어리게 보죠...서른 둘 셋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 움~~~하하하하
> 명절이 다가와서 심란했는데...
> 아주머니 한 마디에...나도 모르게 히~죽 히~죽...
> 16년동안 명절때 친정에 한 번도 못갔는데...
> 나이가 들수록 더 가고 싶고.....
> 저는 고향병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 오늘부터 명절 준비 들어 갔어요
> 맏며느리~~~~~~~내일을 생각하면..아직도 겁이나네요
>
> 아이고 허리야~~~어깨야~~~~
> 내가 잠을 잘못 잤나 하다가도...
> 금새 유영재 가요속으로를 들으면 어느새 아픔은 잊어 버리고
> 노래에 빠져드네요...
> 참 그렇죠?...사는게 복잡하면서도....
> 단순한 것 같아요...
> 가요속으로 덕분에 음악을 많이 들어서 제가 겉모습이라도 젊어 보이는건?????아닌지...ㅎㅎㅎ
> 신체 나이는 45세 정도 될것 같은데..^^*
> 명절 증후군인가요?...머리가 며칠전부터 아프네요
> 이번 설도 가요속으로 들으며....
> 맛있는 음식 많이 준비 해야징~~^^*
>
> 오늘도 방송 잘 들을께요
> 손빨래 하다가 잠시 들어 왔어요..^^*
>
> 컬투 ..사랑한다 사랑해..
> 박상민.....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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