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병원에서 밥 주더나~
김미숙
2009.01.22
조회 21

주경언니 고생이 많습니다. 요즘 영재오빠 심기도 불편한데 언니 너무 띄엄띄엄 나타나는 거 아녜요? 수술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모두 내가 주기도문을 열심히 외쳐대서 그럴걸. 가만 보니, 유가속도 건성건성 듣는거 같고. 들었다는 증거를 대보세여. 어제 어떤 분이 문자로 어느 가수 노래를 찾아 달라고 했는데, 디제이님 애좀 먹었습죠. 듣고 있나요는 내가 주경언니 한테 묻고 싶은 얘기로세. 저 노래, 제가 알고 있는 것 중에 가장 느끼하면서 중독성이 강한 노래인데 천원이 들어가더라도 들어보십셔. 얼마나 느끼한지. 주경언니 머리 아프지 말라고 주는 선물임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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