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목소리가 어쩜 그렇게 애잔한지요.
들으면서 눈물까지 쏙~! 잘 들었습니다
넘 감동적이어서 몇자 끄적거려봅니다.
오명철.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부잣집 친척집에 놀러 간 설날
장식장 안에 놓여있는 양주병을 꺼내 만지작거리다가
그대로 다시 장식장 안에 양주병을 넣어놓던 아버지는
아들과 눈이 마주치고 그때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 본 아들
갑자기 닥친 물난리 속에서도
아들들의 공책, 책과 가방을 목숨처럼 챙겨주신 아버지
그 덕분에 숙제도 빼먹지 않고 거뜬히 해 낼수 있었던 아들들..
50세도 못 채우고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께
양주 한병은 꼭 올려드리는 아들의 마음..
생각대로 코너를 듣고있는 동안
애잔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좋은 글 잘 들었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