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한임매
2009.01.15
조회 25
어제는 지난6월에 입대하여 논산훈련소에서 조교로 군생활을 하는 아들 상택이가 휴가를 나왔답니다. 그래서

예전에 대형할인마트에서 무료 가족사진촬영권이 놓여 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장 들고 왔던 것이 있어 전홯 걸어 무료라는 확인을 하곤
휴가 나오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놓고
오늘아침 서둘러 사진관으로 행했습니다.
남편이 아침에 나가면서 넥타이를 가지고 오라기에 들고서...

예약한 시간이 조금지나서 사진관에 도착을 해 보니 아니 글쎄 남편이 와이셔츠가 아닌 목폴라를.....아뿔사 ......마침 시장옆이라 하나 사려했으나 마땅칠 않아 참으로 난감하더라구요...

다행히 차에 언제적 것인지 모르는 지저분하기 이를데 없는 남편의 와셔츠가 한장 있어서그걸 그냥 입고 촬영에 임했답니다.

결혼 21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사진관에서 포즈를 취하려니 참 어색하더라구요..

먼저 아들과 딸을 모델로 하여 포즈를 취하는데 어찌나 웃질 않고 어색해 하던지...한참만에야 오케이 싸인이...

다음엔 저희부부가 모델로... 사진관 아저씨 말씀하시길..'아주 좋습니다' 네.네 정말 잘하십니다.

가족사진찍으러 오신 분들 중 아빠들이 도통 웃질 않는데 참 저희집은 아빠가 이래 잘 웃으시니 부럽다나요?!!

암튼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한장의 가족사진을 위하여 1시간동안 수십장의 사진을 찍고 또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고르는데 한~~~~~~참 !!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아우성을 치는 고난끝에 한장을 선택을 하고
사진관을 나왔답니다!!!

가족사진!! 정말 한번은 사진관에서 찍어 봄직한 것이더라구요.
직는내내 가족 모두가 웃게 되는 행복함이 있고 도한 사진을 고르면서도 이것이낫다 저것이낫다 작은 충돌들을 지나 한가지로 의견이 일치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는 참 의미있는 일이더라구요..

오늘 저희 가족은 참 의미있는 2009년의 하루를 지낼 수 있어 행복하답니다!!


신청곡 SG워너비 라라라 (ㅎㅎ맞나 모르겠네요)


***** 논산 훈련소 29연대 8중대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이 들을 수있게 꼭 방송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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