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부럽기는~
김미숙
2009.01.14
조회 12
ㅋ
정운언니 부럽기는 뭐가 그렇게 부러버.
약도 그까이꺼 없어두 됩니다.
김삿갓계곡만 찾아가면 되니까, 을매나 구비구비 깊은지 처음 갈 때는 겁이 나더이다. 아따~ 겁나요.
여름에도 좋더니만 겨울에도 아주 좋더라굽쇼.
두 번 가봤쓰.
김삿갓님 묘에 가서 묵념까지 하고 왔다니깐.
ㅋㅋㅋ
내가 왜 김삿갓님 묘에 했냐하면 너무 고생해서 간 곳이라.
또,
김삿갓님 생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지만 그런 생, 부러움도 있구.
저렇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오리만.
암튼 난 저 시인이 아주 맘에 듭니다.
ㅋㅋㅋㅋ
새신랑, 그 분이 미련곰탱이라서가 아니라 온돌의 뜨거운 맛을 몰랐던 게지요. 아니 그렇습니까?
그 때 놀라서, 시골, 어디 가면 장작불 온돌방이냐 부터 묻습니다.
정운언니두 함 가보세여.
거기 가 있으면 그냥 시가 나오게 되어있어요.
김삿갓 어른이 이해가 되더라구.
언젠가 꼭 살아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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