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한해.....흘러갈 수록
최미정
2009.01.06
조회 25
영재님~~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 들으면서 마음에 남는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기에
잠시 안부 전하기겸 이런 저런 이유로 로그인 했네요. ㅎㅎ
하긴 언제인들 가슴에 다가오는 보석같은 말씀이 없으리오까..마는
어제는 새로운 한해를 맞는 이 즈음에 들어서인지 더 감동적이었답니다.
무슨 말씀이었냐 하면요~~~
어떤 청취자분께서 나이먹어가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아쉬움 담긴 메세지를 띄우셨거든요.
그 내용을 읽어주시면서...

우리가 한해 한해 새롭게 맞으면서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할 것이 무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그 비슷한 말씀을 들려주셨거든요.
다시 기억하면서 적으려니 정확한 지 조금...그렇긴하네요.^^
하여튼 그런 내용이었어요.^^
(메모를 햇어야 하는데 그럴 상황이 못되다보니 ㅎㅎ 이해해주셈~..
그래도 뭐.. 그 상황에서도 열심히 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ㅋㅋ )

늘 그렇지만 어제는 정말 영재옵화 말씀 들으면서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세월이 가는구나..
한해가 가고 또 오는구나..
무심했던 제 마음을 다시 돌아보면서
우선은 유가속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무들은 한해 한해 보내면서 나이테를 만들고 점점 폭을 넓히고
그 폭이 넓어지는 만큼 그늘도 크게 만들어주어서
모든 생명체들을 감싸주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나 자신은 무엇을 만들어 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도 사람들도 마음속에 나무들처럼 나이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그 마음의 나이테가 점점 폭이 넓어질수록
세상을 좀 더 넓고 푸근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포근히 감싸 안으면서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점점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마구 밀려들었답니다.^^
지난 시간들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도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을 건너 이쯤에 와서 다시 바라보면
이제는 그 마저도 그 시절의 아름다웠던 추억의 시간으로
그리움의 빛으로 간직할 수 있는 것을 보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 때문도 있겠지만
아마도 그 때 그 시간들 보다는 조금은 커져버린 마음의 나이테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우리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신의 나이테를 조금씩 넓혀갈 수
있다면...그 또한 삶의 아름다운 일이겠지요.
음악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느새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펴고 ㅎㅎ
삶의 이야기로까지 확장시켜버리면서..
어제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으면서 늘 겸손함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주위의 작은 것에도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서
이렇게 두서도 없이 끄적거립니다.

영재옵화~~~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삶의 아름다움을 가득 전해주시는 유,가,속~! 의
영재옵화`~ 화이팅~~~
내님도 화이팅~~
유가속 가족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
그럼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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