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온) 생후 3일된 아기...
손정희
2009.01.07
조회 40
영재님!!!
봄내 작가님!!!

늦었지만 새해에 복 마니 받으시고 올해도 지금 그자리에서
만수무강 하시길...^*^
제가 거의 열흘을 앓고 오늘에야 제대로된 바깥 외출을 했답니다.
남편이랑 같이 서울이라 압구정동 이라는곳으로...

울언니의 장남인 내조카 희석이가 둘째아기를 낳았거든요.
4살박이 딸이있고 이번엔 아들을 낳아서 금메달~을 탔구요..ㅋㅋ
37년전 언니가 내조카를 낳았을때 정말 신기했었는데...
지금 언니는 중국에 있어서 남편과 제가 병원을 다녀왔어요.
산모랑 아기랑 모두 건강하더라구요.
제가 아기를 낳았을땐 신생아실로 가서 유리문으로 면회만
했는데 요즘 병원은 아기가 보고싶다니까 아기를 데리고 오더군요.
이제 사흘밖에 안된 아기인데 어쩜 그렇게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던지요.
너무나 이뻐서 정말 깨물어 주고 싶었어요.
꼬물꼬물 거리며 배내짓을 하며 웃기도 하고 응아~응아~ 하고 우는걸
보니 신비롭기 까지 하더군요.
울남편~~아기들과 아이들을 좋아하니 저보다 더 예쁜모양인데
조카며느리가 불편해할까봐 그저 안아보고 허~~허~~하고 웃기만
하구요..
요즘아기들은 뱃속에서 다 커서 나오나 어찌나 똘똘한지 모르겠다 하고
둘이서 웃었네요.
우리아이들 낳았을때와 느낌이 확~~다르더라구요.
집에 왔는데 손바닥만한 작은아기가 자꾸 눈앞에서 아른 거리네요..ㅎㅎ
내조카의 이쁜둘째 아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이모할머니가 기도 해야지요..
아기 이름을 돌림자로 "상"이나 "건" 자로 해야한다고
상욱 이랑 건우 두가지중에 정할려고 한다는데
지금 군복무중인 막내조카가 "건우" 라는 이름을 지어줘서 그걸로
90% 확정 한것 같아요.

작년 요맘때 울조카에게 핫팩 신청해서 유가속에서 보내주셨어요.
그 덕분에 울조카 혹한기훈련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고맙다고
했는데...
그조카가 벌써 올해 3월말에 제대를 합니다.
이번 겨울이 군에서는 마지막인셈이죠.
그래서 하루온 이 또 욕심 납니다..
작년에 당첨되어 올해는 안되나요??
막내조카는 제대하면 중국 상해로 가서 한의원 의사로 취직을 하고
결혼도 하게 될거구요..
남의자식이라 그런가요?? 벌써 제대할때가 되었어? 싶으네요...ㅎㅎ

영재님!!!
봄내 작가님!!!
오늘도 두시간 행복했습니다..^*^
감기조심 또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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