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자식들을 보여드릴게요
김미숙
2009.01.08
조회 54

새 순이 나왔다는 것을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나오지 않았던 내 새끼~ ㅋ
저의 팬이 무거운 항아리 채 들고 와서 예쁘게 키워 주기만 하면 고맙겠다고.
영재오빠 목소리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 하는 아이들 입니다.
어찌나 잘 자라 주는지,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가 초록 식물들을 좋아 하기에 겨울이지만 온통 푸르름 속에 파묻혀 살고 있죠.

얘들이 말입니다. 하루라도 저의 숨소리를 가까이서 듣지 못하면 다음날 힘이 없어 보인다는 거예요.
늘, 쓰다듬어 주고 사랑해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사진 앞에 있는 것은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이름모를 것인데,
전 그것도 아까워 뽑아내질 못합니다. 그도 한 생명인데, 비록 항아리 안에서는 주인공일 수 없지만 분가를 시키면 저 아이도 당당해 질 수 있겠죠.

완연한 봄날에 분홍색 꽃을 피운다는데 그 꽃이 활짝 웃을 때 찍어 올립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마음 고생 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구요.
영재오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웃는 얼굴이 멋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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