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은 괴;로워....
이동화
2009.01.05
조회 25
누가 방학을 만들었나요?
겨울방학...
밤이 깊은 만큼 방학도 길어지게 느껴지네요.
애들도
"엄마! 차라리 학교 다니는 게 편해..."하네요.
좋을 때야 히히호호룰루랄라~~지만,
두 녀석들 붙어지내는 만큼 붙어 쌈박질도 잘 하네요.
하고픈 거, 가고픈 것도 많은 아이들.
그 아이들의 구미에 딱딱 맞춤형 엄마가 될 수도 없구요.
늘어나는,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주방살이에
점심 한 끼 해방을 해줬던 학교도 새삼 고맙구요.
어느 정도 헤어졌다가 때가 되면 만남의 시간이 형성되었던 그 생활이
더 없이 고마웠던 요즘이에요.
24시간 함께하는 시간~~
우메...옛날엔 어떻게 살았었더라...가물가물거려요.
아침밥, 중간 간식, 점심밥, 중간 간식, 저녁밥, 야참....
우메...니들은 언제 잘껴?
먹는데 이렇게 집중 투자해야만 하는 방학.
솔직히 엄마가 되고보니
방학은 괴로워요^^

신청곡 : 강인원 노래, 영어선생님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