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야) 까치까치 설날
최혜정
2009.01.01
조회 26
아들은 어머니 방에서 잠을 자요 그 이유는 바로 제가 사용하는 방이 너무좁아서 아들 둘을 데리고 셋이서 잠을 자기가 좀 힘들거든요 어머니의 집에서 같이 살고잇는 제게 사실 넓은 방을 기대한다는 건 좀 사치스러운 일이거니와 이렇게 같이 살 수있음만으로도 감사드리는 건 사업에 실패를 하여 오갈데 없던 우리 부부를 두말없이 선뜻 받아주신 어머니의 마음과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그런데 자꾸만 작은 아들을 안고 자고픈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일을 한다고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란 아이라서요
그래서 애틋하고 정이가는데
할머니가 거의 엄마라도 되는양 모든 일을 할머니 헌테 고아바치고..일러바치고 아뢰고 하니...^.^
제가 모르는 일을 할머니가 더 많이 알고 계신답니다~


그런데 어제 아들과 같이 잘 기회를 얻엇어요 바로까치까치 설날이라는 이유랍니다^.^

아무런 마땅한 이유가 아닌 단지 까치까치 설날이라서 엄마랑 같이 자주겠다면서 이불과 베게를 들고온 작은 아들과
모처럼 같이 잘 수가 있었어요

아들아 고마워
엄마랑 같이 자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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