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의 여유로움을 주는 프로그램
윤순동
2008.12.30
조회 18
40대 후반의 직장인 입니다. 모처럼 사연이란걸 써 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퇴근 길. 운전하며 님의 방송 듣는 것이 행복합니다. 나른한 4월 창문을 열고 달리며 바람을 느끼며 듣고, 바다가 그리운 7월 '해변으로 가요'를 열창하며 운전대를 두드리고, 단풍과 노을이 빛나는 가을엔 유익종의 '그리운 얼굴'을 들으며 신호도 지나치고, 이 겨울엔 이태종씨의 라이브에 빠져 뒤차에게 혼나고...ㅎㅎ
이제는 하루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 버렸답니다.
주차장에서 급히 걸어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면 집에서 다시 이어지는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우리 집 사람이 왕 팬입니다. 여기 저기 추천해서 팬이 많이 생겼답니다)
거실의 전축도 93.9/ 주방의 라디오도 93.9 가히 스테레오 사운드로 들려옵니다.-----
힘들고 사연 많던 2008년이 저물어갑니다. 2009년도 님의 멋진 목소리로 잔잔한 감동의 사연과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2009년 1월4일이 결혼21주년 입니다. 저희 집사람 제가 이런 사고(?)를 치리라고는 상상을 못할 것입니다.ㅎㅎㅎ

신청곡은: 홍민-'결혼기념일의 노래'
해바라기-'내 마음의 보석상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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