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언니, 새해 첫 날 뚜껑 열리면 안되잖아요.
가족들, 친구들이 지금도 저한테 뭐라고 하게요?
성격만 고치면 더이상 바랄것두 없다고 합니다.
다 참아두 참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부모님한테 누가 뭐라고 하는 것,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누가 뭐라고 하는 것,
그런데 말이죠.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한테
너 잘못했지라고 우기면 그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은 신이 되어야 할까요? 사람입니다. 평범한 사람.
절대 신이 될 수 없죠.
하지만, 긴 한 숨을 몰아쉰 다음 생각을 바꿨어요.
내 마음의 적을 만들지 말자. 그 누구도.
그건 내 자신을 죽이는 일이거든요.
전 지금까지 남들에게 악한 말, 상처를 주는 말,
이런 거 안하고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상처를
줄 때는 인생 잘못 살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1월 1일... 잘 넘긴 듯 합니다.
의미를 부여하자면 중요한 날이잖아요.
주경언니두 건강하시고 늘 웃는 얼굴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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