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김연숙, 박강수, 혜은이, 김신우, 장철웅, 진시몬, 한동준, 강산에, 박종호, 라이어밴드, 추가열, 한승기, 정민, 강승모, 안치환, 조덕배, 서정아, 허송, 김희진, 이태종, 강상준, 남화용, 서록, 소리새, 김종환, 김목경. 이상.
여기 나열한 가수분들이 누구냐구요?
2008년 수요초대석에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빛내주신 가수분들 아니더이까.
박수~~~ 짝짝짝~~~ 캄사합니다.
어쩜 노래를 그렇게 잘 하시는지 감동의 감동을 먹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몇 분의 당시 현장을 말씀드리자면~
5월에 초대되신 강승모 편.
영재오빠 좋아하는 할미꽃,제비꽃 등 보라색은 다 나왔던 날, 그 날도 강승모님은 보라색으로 꽃단장을 하고 오셨대죠? 강승모님은 보라색 아니면 색으로 쳐주지도 않는다면서요. 저는 그 날, 보라색 상의를 입고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면서 얼마나 웃던지, 저 또한 도매금으로 넘어 갔던 날이었으며, 뒤로 벌러덩 자빠져 뇌진탕으로 하직할 뻔 했습죠. 후회 많이 했습니다. '왜 하필 오늘 보라색을 입고 와서는.'
7월에 초대되신 허송 편.
유영재+허송=환상의 커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철 남성남도 아니고, 미리 연습을 한 것도 아닐진대, 왜 그렇게 웃기셨는지. 저 그 날, 빽바지 입고 있다 엉덩방아 찧어서 개망신 당했잖아요. 못 다한 웃음을 그 날 저녁 화장실에 가서 마저 웃었구요. 영재디줴이오빠를 개그맨으로 착각했었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이브 김목경 편.
저는, '부르지마' 에서 오늘밤 라디오를 켰네. 당신의 모 옥~~소~~~~~오리가 할 때, 모 옥~~소~~~~~오리가 이 부분을 들을 때 마다 왜 이 부분이 목소리가 그렇지 라고 웃었거든요. 또, 참 이해하기 힘든 캐롤송을 심각하게 불러주셔서 태어나 첨으로 캐롤송 들으며 기도하는 자세로 있었습니다. 라이브 할 때 디제이님은 "오~늘~ 빠~암" 할 때, 그 부분을 꼭 그렇게 해야하느냐며 저를 웃게 만들었죠. 후에 'play the blues' 를 들어봤는데 특색이 있더라구요.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그 날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오늘~ 빠~암"
많이 좋아하는 김신우님, 까칠하더군요. 헐~ 역시 노래만큼이나 매력있어요.
2007년 겨울엔 임병수어빠 나오셔서 저를 자빠뜨리더니, 올 해도 어김없이 이런 불상사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와 함께 하면서 특히, 수요초대석 시간이 다가오면 긴장까지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요~" 영재오빠 기분이 좋아야 듣는 우리들이 신나는데, 올 해는 노래 따라 부르기는 거의 안하셨던 것 같습니다. 2009년에는 노래 배우기에서 실력 발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가수가 되어야 하고 때론 개그맨이 되어야 하고, 팔방미인이신 디줴이님. 캄사드려요.
2009년 소망 중 또 한가지를 말씀드리자면, UR 김철민을 공개수배 해주신다면 제가 기절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구요~ 남은 3일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만 그럴까요? 이상하게~ 2008년이 그렇습니다. 잘못한 일이 많아서인가 봅니다.
꼭 한 번 다시 듣고 싶은 노래. 님을 위한 노래-오정선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