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제자와 모처럼의 데이트 넘 즐거웠어요.
도시개발로 곧 사라진다는 피막골을 찾아
생선정식을 먹고 생크림이 듬뿍 올려진
비엔나커피를 마시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첼로공연까지...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데 광화문에 하얀눈이 펄펄~
구세군의 즉석공연에 종소리까지...^^
제자랑 성탄절기분 제대로 냈답니다.
제자가 약속시간에 좀 늦어서 연락을 했더니
우체국에서 일좀 보고 가려고 좀 일찍나왔는데
우체국에 사람들이 넘 많아서 좀 늦을것 같데요.
제자가 늦은이유를 들으면서 제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발그레해졌어요. ㅠ.ㅠ
얼마전 TV에서 나온 한비야님 말씀듣고 월드비젼에
전화해 외국아이 한명 국내아이 한명 두명을 후원한데요.
성탄절 선물로 두아이에게 자켓을 부치고 오는길이래요.
교사시절에는 학생들에게 배움과 깨달음을 주던 제가
제자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신청곡 이문세의 광화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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