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겨울바다들으니~
백경혜
2008.12.22
조회 75




이 삼 원(samwone)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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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훈님
>
> 평소엔 귀하게 주어지는주말 파도처럼 일들이 스쳐지나는데... 물론 어제 주말저녁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한 운동 모임 송년회를보내며 살아가면서 소속된 작은 테두리 가족들과보내며 행복한시간보냈습니다.
>
>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다 지훈님 마지막 진행하시는시간 함께하려고 누님집에서 방송을듣고있습니다. 레인보우도 좋지만 청취는 오디오로합니다.
>
> 겨울바다.... 정말떠나고싶습니다.
>
> 밤열차타고 부산으로가보셨는지요.경부선이아닌 대구지나 영천부터는 경주/울산을 경유 양산지나 해운대로 들어가 부산에역에도착하는 열차.
>
> 아마도 밤9시이후 서울을 출발하는 무궁화호<수원서는10시40분경 아마도>
> 어둠을달리며 차창밖을 바라보며 쓸데없는? 생각하기좋죠!
>
> 캔맥주에 오징어~ 아니면 고독을 안주삼아....5시지나 양산<기장>에서 해운대가는길 바다옆철길 검은 바다에서 밀려온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는걸보면~ 와!!
>
> 다녀오시지 않았다면 한번 아드님과 한번다녀오시죠! 자제분들은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삼원씨 이 먼브라질에서 삼원씨글을 보게돼니 너무반갑네요^^
혹시나해서 들어왔는데 신기하게두 여기서도 만날수 있다니
나는 아들이 있는곳에서 이먼곳까지 여행중이랍니다 삼개월간일정으로
아들과 단둘이 남미여행중이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긴여행과 긴여정의길을 다니다보니 벌써 한국 생각이 그립답니다 얼마전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쪽 이과수폭포 관광을 했는데
놀라움 이란 표현이 모자를 정도였답니다^^ 그중에 악마의목구멍은
말문이 닫힐정도..무섭게떨어지는 폭포속으로 새들이 드나드는 광경또한
장관이었지요..
거대한 폭포를 보면서..
수천년동안 변함없이 유유히 흐르는 엄청난물들의 모습에..
부질없었던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치더이다.
이곳에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덧없음을...
모든건 그대로인데..
하지만 후회같은건 안합니다.
남은 두달간의여정동안..
많은 나라들을 돌며.. 나에게 남은기억과 생각들을 정리하려합니다.


그래도..
아~~~~~주 가끔 들여다보는 이곳에 반가운이름들이 있다는건
기쁜일이겠죠^^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곳은 브라질의 아름다운 도시 뽀르뜨알레그리랍니다.

삼일뒤면..
아름다운 해변이있는 플로리아노폴리스 에서 2주간 머물예정입니다.

지금한국은 새벽2시쯤돼어있겠군요.

늘 건강하고 가끔은 이곳에 반가운 이름을 보게 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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