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추카합니다.*^.^*
방연숙
2008.03.05
조회 13
추카추카합니다.

그 결정하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어요

힘드셨던 것 보다 그 배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껄요 ㅋㅋㅋ

행복한 결혼 되세요




장보람(qhfka0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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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에 저는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제 인생에 있어 아주 중대한 결정을 하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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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대학 1학년때부터 무려 6년간 사귀어온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것이지요. (사실 워낙 연애기간이 길다보니 서로 다른 사람은 생각해본적도 없이 그저 의례적인 프로포즈에 심드렁한 대답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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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나름 저에게는 커다란 맘의 결정이었어요. 2년 남짓 다니던, 이제야 재미 좀 붙여가나보다...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그를 따라 창원으로 내려가야만 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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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모님들도 창원에 계시는데다 그의 직장 또한 창원이라 신혼 초부터 주말부부를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결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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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을 잡고, 식장이다, 스튜디오다.. 알아보면서 남은 회사생활을 정리하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냈답니다. 부랴부랴 준비를 끝내고보니 어느새 싱그러운 봄내음이 코끝을 스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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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바람이 매섭긴 하지만, 왠지 풀잎 향기가 바람에 뭍어나는 듯한 달, 3월입니다. 예비 신부인 제 맘은 바쁘기도, 설레이기도, 걱정스럽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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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회사생활도 한달 남짓, 결혼도 두달 남짓 남았는데요-
> 요즘은 아껴서 혼수에 보태자는 우리 예비신랑이랑 함께 결혼전의 알뜰살뜰 뮤지컬 데이트 한 번 마련해 주실 수 있을까요?
>
> 오빠가 매주 토요일마다 올라왔다 일요일에 내려가는데요!~
>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공연이라고 들었던 라이어 3탄.
> 오빠와 함께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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