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님~ 감사합니다"하는 고백이
저절로 흘러나오네요.
이렇게 저의삶에 감사의 고백이 늘 흘러나올 수 있는건
저의 부모님의 끊임없는 기도때문이겠지요...
아버지께서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늘 열심히 일해서
늘 안락한 삶을 저에게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흔이 넘으신 나이에
목회를 하시겠다고 선언하신 울 아버지...
엄마와 저는 너무나 당황스럽고
삶이 무너진듯한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최고의 축복의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안락했던 삶이 무너진다는 불안함에
아버지께 얼마나 반항을 했던지요...
"왜 다른 아빠들은 다 돈 잘버는데 아빠는 안벌어요?"
하며 아버지께 너무나 많은 상처를 드렸습니다.
아버지가 목회를 시작하시고
너무나 힘들어하실때...
"그러니까 왜 했냐고요??"
하며 지금이라도 그만두시라고 또 상처를 드렸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성도들이 상처를 주는것이
너무나 힘들었고...
그냥 편하게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아버지께서 왜 이런 힘든길을 택하셨나...
원망스러웠습니다.
목회자의 딸로서
많은 시련을 겪으며
진정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교만함과 이기심을 볼수 있는 눈을 갖게되었고
늘 겸손하게 살아야 함을 목회자 자녀가 됨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장 밥먹을 쌀도 없을때...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한 두 남동생들의 입양...
혼자서 사랑을 받기만 했지
나눌줄 모르는 저에게
주는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준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날 양자삼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해주신
감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목회자의 자녀가 아니었다면
정말 ... 천국에는 갈 수 있었을지...
세상것을 쫓다가 주님을 못만났을지도...
지금도 어려운 개척교회의 현실속에서
감사의 고백이 늘 나오는건...
아버지가 저에게 주신
가장 큰 유산때문이라 믿습니다.
날 구원해주신 그분께
감사하는 삶속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유산을 물려주신
아버지!!!
2월 26일 부모님의 25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드리며...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찬양 들려주세요~~
<사랑>세상에서 가장 귀한 유산~
경이레
2008.02.22
조회 2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