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니지의 부드러운 섹소폰소리는 오늘밤도 여전히
우리 두딸의 침실에서 나즈막히 울려퍼지고 있다.
그의 내한콘서트는 지금도 잊지못한다.
케니지와의 인연?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내배는 남산, 아니 미국의 높은산이 무슨산이었더라?^^
남편과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을때였지.....
모든것이 낯설고, 어설픈 타국생활에 임신까지 했으니
남편의 Full-course?의 위로도 내겐 어림없었다.
생각끝에, 클래식음반 몇장과 케니지음반을 구입해서
매일 잘때마다 하루도 안빠지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훌쩍훌쩍 눈물지으면서...ㅠ.ㅠ
이듬해 4월,나는큰애를 낳고 우리부부는 다시 한국으로
come back 하게 되고...
큰애는 올해 15살이 되었다.
몇년전 친구와 관람한 케니지의공연은 나를,
감동의 추억동산?으로 데려가 주기에 충분했다.
정말 너무너무 잊지못할 공연이었다.
케니지와 악수도 했는걸....
아마 그날 손도 안닦고 잔거같다.ㅋ
임신했을때 들었던 케니지음반은 10개의 취침준비음반?중
그이후 지금껏 쭈욱~ 계속~
우리두딸의 NO.1 자장가가 되어오고 있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곱고 아름답게 커준 우리큰딸과
브로드웨이 탭 뮤지컬 42번가 공연을 보며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도와주실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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