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당~~ㅋㅋ
황덕혜
2008.01.11
조회 52
넘 포근한 날씨에 발목 잡혀 바닷가서 일박...
남편과 별 하는 얘기 없이 민박집서 잡아온 회 얻어묵고
밤바닷가 팔장 끼고 어슬렁 거리고...

영재님..
요새 많이 허전 하시나봐요~~
감기가 잦으십디다..ㅎㅎ

옆구리가 시리면 감기가 꿀단지 처럼 붙어서 안 떨어져요~~

일도 중요 하지만 맘 통하는 분과 눈오는 바닷가를 차한잔 마시며 그윽 하게 바라 보고 오세요

세상살이, 벌것 있나요?

제가 지금 영재님 걱정해 드릴때가 아닌듯~~

근데 남편...
눈내리는 바닷가 찍느라 난리 났네요~~

하룻밤 더 묵어 가자고 성화인데..
내일 가면 딸 입술이 열댓발 나와 있을텐데..

여기 주인집
레인보우 깔아 드렸네요~~^^

가라고 가랑비가 내릴지
있으라고 이슬비가 오실지..

기다려 보려구요
남편이 저리 좋아라 하니 말이예요^^

신청곡요~~

민해경 당신과 나

꼭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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