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글도 재미나게 쓰세요 주경님은~~
언제 또 이렇게 장문을 썼데요? 부지런도 한기라^^
재밌게 잘 보고 저도 추억 한줌 보태고 가네요~~
주경(chu107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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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한마디로 이야기 해야하나여?...
> 음.그럼 저혹시여..한마디 말고 여러마디로 말하면 안되여??ㅎㅎ
>
> 나에게..[유영재의 가요속으로]는??
> ...........노래가있는 다락방이다.
> 왜??
>
> 2007년!!!~~
> 일년이 하루같이 흐르고 있네여..머리속에 주마등처럼....
>
> 음..하루중~~
> 4시가되면 어중쭝한시간인건아시나요?
> 낮도아니요..밤도 아닌것이 중간에 떠~억 버티고 말예여.
>
> 4시가되면 퇴근시간도 아니고..아닌것도 아니고.
> 저에겐 4시는 퇴근직전의 시간이랍니다.
> 어느땐 영화마무리보고있을시간이고..
> 어느땐 영화보고난후.. 거리를 걷고있을시간이고..
> 어느땐 사무실에서 하루를 정리하는시간이고.
> 어느땐 헬스클럽에서 땀내며 운동하는시간이고..
> 어느땐 운전을 하며 땡땡이치며 일찍퇴근하는시간이고..
> 어느땐 이불속에서 낮잠을 즐기다..눈비비고 일어나는시간이고..
>
> 이쯤되면..
>
> 조그만 다락방에 홀로앉아 아스라이 햇빛들어오는곳에서 먼지날리는것을 보며..
> 손에는 몰래빌려온 만화책과 지지직거리는 조그만 라디오가 친구였듯이 그옛날 추억을 더듬으며 ..
> 아니 그옛날 추억을 들쑤시며...
> 혼자서..
> 몰래 숨어있기좋았던 그 옛날 다락방이 젤로 생각납니다.
>
> 그래서인지..
> 몰래..남들몰래..이어폰끼고 듣는 라디오소리가 언제나 저를..
> 그옛날 다락방으로 집어놓곤한답니다.
>
> 가만 살면서 생각해보면요~~
> 아버지가 7남매 맏이셨거든여...진짜 대가족이었답니다.
> 저희는 일본식집이어서 방이 참 구석구석 많았던기억과..
> 통금전 잠자기전에 방마다 돌아다니며 점검하고 다니셨던 할아버지가
> ~~
> 어라?? 갑자기 이글을 쓰며 할아버지가..[문득]보고싶다...참내,,
> 맏손자라고 진짜 이뻐라 많이 하셨는데....에효~~
>
> 가끔..매맞거나..아무하고도 말하기 싫을땐 이불과 잡동사니가 가득한
> 다락방에 몰래들어가 혼자 울기도하고 혼자서 자주놀았던 기억이 나네여..
> 그리고..아주가끔 ..거기서 잠들다 걸리면...더 많이 혼났던 기억도..
>
> 그래서 인지...제가 어릴때 제일좋아했던책이...슬프지만
> [안네의 일기]....였답니다.
>
> 하튼..
> 유가속은....나에게 소중한 벗이랍니다....하하하
>
> [참..신청곡]
>
> 2007년을 보내며 듣고픈곡...
> [일년을 하루같이]..영재님의 [일기]를 ...듣고여
>
> 2008년을 맞으며 듣고픈곡...
> [사랑한다]...를 외치며..[창가의 명상]을..[찻잔]을 놓고 ..듣고파여
Re: [새해].두번째이야기..? 한마디로 말하기 ☞ “나에게 있어, 유.가.속이란
황덕혜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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