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님! 진짜 반갑네요! 저도 오늘 송년회겸 큰애친구 엄마랑 점심
먹다보니 유 가 속 에 함께 하지못했네요. 그래서 아쉽고 궁금해 지금 사랑방에 들어왔더니 엄청 재밌었나보네요. 저는 편지쓸때 음악
도 못깔고 예쁜사진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정운님을 비롯해 사랑방 마님들? 주경님 덕혜님 등등... 께서 올려주심 염치없지만 무지
행복해하며 대리만족 하고있어요. 저는 언제나 고수님들의 경지까지
갈수있을까? ㅋㅋ.. 독수리타법이라 늘 맘만 앞서서 사연은 제대로
전달이 되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밀양 손씨 가문에 이런재주꾼이
계시다는것이 무지영광입니다. 저는 경남 충무에서 태어나 7살에
부산으로 유학와서 또 고등학교는 서울로 유학왔지요. 호적에 시청
직원이 제이름을 잘못올려 8살위인 언니랑 이름이 똑같아요.
웃기죠? 집에서 부르던 이름은 정 숙 이지요. 한문풀이 하면 수정 정
자에 맑을 숙 자 거든요. 지금도 친정식구들은 숙아! 하고 부르죠
사투리쓰니까 친구들이 놀려 거의 6개월이상 말을 안하다시피 하고
독학?해서 서울말 배웠지요.ㅋㅋ.. 지금도 친정가면 사투리 우리집
오면 서울말을 하지요. 두아들이 마니 신기해하더라구요.
어 머~~ 넘 넋두리가 길었네요.
정운님도 기쁜성탄 보내시고 희망의 무 자 년 맞이하세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셔서 좋은글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이만 총총 ~~^*^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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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희님 ..
>
> 반갑습니다 ..
> 저두
> 孫 . 밀양 손가 입니다 ..ㅎㅎ
> 파요?? 광산 이라고 했는데 ~~
> 우리 마을은 집성촌이라서 孫 가 들이 많이 살죠..
> 그리고 우리집이 촌수가 낮대요
> 그래서 거의 할아버지 할머니 .. 고모 삼춘 이네요 .
>
> 신랑이 처가집 .그러니 우리집을 처음 갔는데
> 양복을 잘때 꺼정 입고 있었.. 네요
> 오시는 손님들이 모두가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니 .
> 큰절을 해야 하잖아요 .
> 그리고 동네 친구들이 와서는 친정아빠게 형님이라고 하니 .
> 놀래서 . 싸가지 없다고 생각했대요 .. ㅎㅎㅎㅎ
>
> 친구지만 촌수는 삼춘들이고 고모들이거든요 ..
>
> 암쪼록 . 종씨 만나니 . 무지 반갑네요 ..
>
> 성탄절 행복하세요 ..~~~~
>
>
Re: 저두 .. 밀양손 입니다 ..
손정희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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