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울딸이 울렸어요
정성미
2007.12.12
조회 32
배고파 죽겠다는 막둥이 딸이랑 늦은 점심을 먹는데
울딸왈 엄마왜 키안커서 나까지 작게 만들었어???
허~걱 밥숟가락 내려 놓고 울었음다
세상에나 딸에게 이런 소리까지 듣다니ㅠㅠㅠ
초등학교 2학년인데 키카 크려는지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 성화인데 엄마밥까지 뺏어먹는 먹성~~
남들은 없어서 못먹어 키가 못컸다는데
전 사춘기때 반항심으로 일주일까지도 물만먹고
버틴 적도 있었죠
그래선지 남들 자랄때 그냥 그 자리
한참 클나이에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는데...
그런적이 전혀 없어서인지 키가 작네요
엄마 속썩인거 이제 벌받나봐요
울딸들 키작은거 엄마탓이라고
무언의 압력을~~
우~씨 지금이라도 컸음좋겠다
병원가서 뼈라도 늘리든가 해야지
딸한테도 구박받고 못살겠어요
첫사람 신 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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