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늬 신청곡
꽃무늬
2007.11.07
조회 33


새벽에 일하러 가야하는 그사람에게 모닝콜 문자를 보냈어요.
깜깜한 새벽길, 단잠을 떨치고 일하러 가기가 얼마나 싫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리보다 의무가 많은 삶을 살아가나요...

그래도 지치지 않고,
지쳐도 다시 일어나고,
살아가는 분명한 이유.

삶은 어쩌면 끊임없이 견뎌야만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고,
이 한 때의 생을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


그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신청곡,

시지프스의 신화 ㅡ 오선과 한음
분내 ㅡ 혁과 준


요즈음의 나에게 들려주고픈

요즈음 ㅡ 조인숙
그대 ㅡ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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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바람도 무엇도 다 좋은 가을입니다.

추억의 우편엽서 받고 싶습니다.
여기다 신청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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