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민들레 철없이 부르던 그때...
신수경
2007.10.02
조회 25

하얀 민들레 가사처럼 철없이 엄마곁을 떠나며 미소짓던 때가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IMF를 겪으면서 세상살이가 더없이 힘겨운 시간도 있었고,
하나하나 일궈가는 삶의 여정길에서 벅찬 기쁨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엄마하고 부르면 어디에선가 나타나 너그런 미소로 손을 잡아주시던 소중한 그 분은 제곁을 떠나셨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셨던, 노래방에서 함께 부르던 하얀 민들레...
이젠 더이상 미소지며 부를수없게된 지금.
푸른 가을 하늘을 보며 저 먼곳에서 항상 우리에게 변함없는 인자한 미소를 보내시는 어머니를 그리워합니다.
뜨거운 열정이 노래로, 요리로, 한 남자의 아내로 빛을 발하는 진미령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신청곡은 이문세의 기억이란 사랑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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