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년만에 휴가 떠나요~~
이순자
2016.07.29
조회 80
작년 여름엔 휴가도 못가고 3박4일동안 집에서 방콕했는데요.
올해는 공시생이던 아들도 필기1차 합격하고, 남편하고도 휴가일정을
함께 잡아서, 2년만에 시원한 바닷가로 휴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회사 사장님도 2시간 당겨서 4시에 퇴근 시켜주시고, 기분 룰루랄라네요.
지금 카서비스센타에 와서 차량 안전점검 받는중이예요. 먼길 떠날때 차량
안전점검이 필수지요. 일년 365일중 360일은 매일 직장에서 박가속 들으면서
일하는 열혈애청자입니다. 단조로운 작업속에서, 박가속을 들으며 승화씨의
발연기에 웃기도 하고, 생방의 실수담에 웃음보를 터트리고, 아재개그에
함박웃음도 터트리면서...졸리는 오후시간을 즐겁게 일한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여름 시원한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면서 삶의 찌든 모든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오려구요.
거기 가서도 틈틈히 레인보우로 박가속 들으면서 문자 날릴께요~~
언제나, 늘 지금처럼 이웃집 오빠처럼 친숙한 방송,기대할께요~~
오늘은 비도 내리고, 좀 선선한 바람도 불어주어 기분이 상쾌해지는 불금이네요
신청곡은~~ 송창식의 "고래사냥" , 이승기의 "여행을 떠나요" 신청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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