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친구의 전화에
오진하
2006.03.24
조회 32
안녕하세요
가요속으로지기 유영재님~~

창문넘어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나 따스하네요
햇살의 유혹에 빠져 잠깐 외출을 했다가 차가운 봄바람에
그만 에이취~~~ 코 감기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집안에 가만히 있자하니 졸음이 오네요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고....
춘곤증 증세도 나타나고...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는데
따르릉~~~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이런 저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맛있는 새싹비빔밥 해놨다고 빨리 오라고 하더군요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요..
너무나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향이 그윽한 차 한잔의 여유와
친구와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친구와 함께 듣고 싶네요
안재욱 친구
왁스 황혼의 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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