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생신축하해주세요
김현주
2006.03.15
조회 34



언젠가 큰어머니께서

"" 어 경희가 결혼하고 나니 와서 안하던 설거지를 하는거야 """

하시며 저희 엄마랑 말씀 나누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결혼을 하고 나니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정신적인 것은 위를 보고 물질적인 것은 아래를 보자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조금씩 가족끼리

이해하려고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하면서 생활했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서 문득 문득 그래도 제가 참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넉넉한 삶은 아니었지만은

엄마의 각별한 사랑에 저도 자식을 낳고서야

엄마께서 저희 자매에게 배풀어 주신 사랑이

여러 추억으로 남습니다

늦은밤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신 엄마

그리고 어릴때는 이가 가지런히 날수있도록 치아까지

신경써주시고 예쁘고 하얀 피부 역시 엄마의 작은 정성까지

여러가지 감사드립니다

지금이야 보일러 돌리면 따뜻한 물이 나오지만

그 옛날 저희 어릴때는 모든것이 귀했는데

저희 삼남매 아무탈없이 키우신 저의 엄마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엄마

항상 건강히 저희 곁에 늘 계셔주세요

그리고 이번 쉰아홉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청곡 푸른하늘의 축하해요

노래를 신청합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7동 155 -2

한승미메이드아파트 101동 1710호

김현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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