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하루...
박미정
2006.02.24
조회 52
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한 맘에 하소연 좀 할려고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전 요즘 너무 답답하구 정말 힘듭니다.
신랑은 집에서 놀고 있는 너 정말 부럽다고 하지만 사실 저도 나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6개월째 아이를 기다리면서 쉬고 있는중이라 일은 하지 못합니다.
전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3번의 유산경험이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몇배더 조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유산하구 난뒤 저는 아이를 갖기 위해서 2년동안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용하다는 한의원은 기본이고 좋다는 한약반신욕에 매일 운동에 유기동 음식에 정말 제가 놀랄 만큼 노력을 했죠, 그리고 술 커피는 정말 제가 아주 좋아하는 것인데두 아이를 위해서 과감히 끊었습니다.
그리고 익모초가 좋다고 해서 익모초도 여러번 달여 먹구요ㅡㅡ
하여간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서서히 지쳐가는 것을 느낍니다.
매일 눈을 뜨면 눈물만 나구 친언니가 작년10월에 결혼해서 벌써 임신 3개월인데 그것을 보는것두 제게는 정말 고문이네요.
당연히 축하해야 할 일인데 저도 모르게 언니랑 통화하구 싶지가 않네요 그럼 그럴수록 더욱더 제 맘속이 아파오는것을 느끼기 때문에요,,
어떤 사람은 저처럼 이러지 않아두 아이 잘만 놓구 사는데 왜 저는 이래야 하는지 ? 전 매주 하느님께 기도를 합니다.제발 제게두 건강한 아이 한명만 선물해달라구요, 하지만 아직은 하느님께서 제 소원을 거둬들이지를 않으시네요,,저 요즘 이제 너무 힘들어 정말 죽고 싶어 집니다, 이젠 정말 지치네요,, 얼마큼 더 아파하구 기다려야만이 저두 남들이 느끼는 행복을 느끼며 살수 있을까요? 결혼식날 하느님께 저는 그저 평범하게 살게만 해달라구 했을뿐인데,, 그 평범한 가정을 이루기가 이렇게 힘들지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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