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손님이 오시는 날~~
김영주
2006.02.04
조회 38


어디서 오시는가 그리운 사람
사뿐사뿐 흰구름 밟고서

어디로 오시는가 어여쁜 사람
곱디 고운 꽃신 가슴에 품고

어디를 가시는가 꽃같은 사람
흰서리 이고 바람 뚫으며

연두빛 새싹 고개 내미는
들녘 아득한 오솔길에
선한 맨발로 봄맞이 가시는가

안녕하세요?
입춘대길하니 길함이 무궁하고
건양다경하니 경사가 많으리라~~
(立春大吉 吉無窮, 建陽多慶 慶有餘)
모두 아시겠지만 오늘은 입춘절입니다.
해는 봄을 들이고
힘센 바람은 햇살을 쫓고
먼 바다 끝에서
한걸음 한걸음 새 손님이 오시는 날이지요.
이제 찬바람에 손이 곱은 행복님들께서는
눈가에 찬이슬일랑 해에게 내어주시고
뜨거운 입김불어 겨울잠을 깨워보십시오.
아무튼 모두 입춘대길 하시고
고운 주말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유경--------- 꿈
박강수--------- 바람아
조용필 -------- 킬리만자로의표범
사랑의하모니 -- 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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