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옆사람이 안치환님의 노래에 필이 팍-> 꼿쳤어요.
처음 만났을 때는 히식스와 통기타가수들을 좋아하다가
얼마전까진 영영이나 옥경이 같은 노래들을 부르더니...
50이 넘으니 다시 가사가 예쁜 순수한 노래들에 관심을
보이네요.
저에게 제목을 묻더니 아들에게 컴퓨터로 '내가 만일'
가사를 좀 찾아달라고 부탁하고...ㅎㅎ
사춘기가 다시 돌아왔는지, 두번째 오는 사춘기는
'사추기'라고 한다던가요?.
30대, 40대에서 보이던 일에 대한 의욕과 욕심이
사라지면서 건강에 관심이 부쩍 많아지고 시아버님께서
조금만 편찮으시면 어찌나 안타까워하는지...
시부모님의 모습이 곧 미래의 우리모습이겠죠?!
*신청곡은 안치환님의 '내가 만일'
남편은 라디오를 못 듣지만 다 방법이 있지요.
신청곡이 나오면 얼른 전화를 걸어 들려준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