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위로를 안겨줄 노래
정용순
2006.01.24
조회 48
얼마전 남편과 쇼핑을 하러 함께 가게되었는데 가는 차안에서 남편이 우연히 잡은 CD를 넣어 노래를 트는것이였습니다.
그전에 이노래가 너무좋아 춘천에서 시험보고 오는 내내 버스안에서 들었었지..이 말을 손꼽아 세어보진 않았지만 아마 열댓번은 넘게 듣지 않았을까...우연히 이노래가 나오거나 어쩌다 이노래를 틀적마다 남편이 반사적으로 늘상 하는 말이랍니다.남편은 예전에 공무원시험을 보고 그날 버스를 타고 오는 도중 버스안에서 우연히 이노래를 들었는데 그때 특이한 목소리와 노랫말이 너무좋아 쉬게된 휴게소의 테이프파는곳에서 찾게되었고 가지고간 마이마이에 넣어 오는내내 정말이지 수십번을 들었다는 겁니다.
그날 그 시험에 합격을 해서일까요?? 물론 그 이후에도 애창곡이 되어 들을적마다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따라 부르곤한답니다. 작년엔 근무를 하다 부상을 입어 다리를 수술하게 된 남편이 요즘 밤이면 수술한 부위가 저리다며 뒤척여 마음이 아픕니다.그에게 그가 좋아하는 노래로 작은 위로를 가져가 주고 싶군요. 김목경의 부르지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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